크래프톤 관련주 8종목 -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분석

크래프톤 관련주 8종목 -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분석

7~8월에 있는 공모주 청약 중에서 중복청약의 마지막 대어, 역대 최대 공모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사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 그 기업은 바로 '크래프톤'입니다. 크래프톤은 2007년 3월에 설립된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만든 개발사입니다.​ 설립 당시에는 블루홀 스튜디오라는 사명으로 출발하였고 2015년에는 블루홀 그리고 2018년 11월에 크래프톤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가 초대박 흥행을 하며 회사 규모가 급격하게 커졌으며 현재 상장 준비를 마친 회사가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14일 시작으로 7월 27일 까지 수요 예측을 하고 2021년 8월 2일 ~ 2021년 8월 3일 청약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2021년 8월 10일 신규 상장을 하지요.
최근 공모주 청약은 거품과 기대 사이라고 표현합니다. 올 하반기 초대형 공모주로 꼽히고 있는 크래프톤이지만 공모가가 높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과연 크래프톤 관련주는 따상을 할 수 있을까요?

<크래프톤 관련주 목록>
TS인베스트먼트 - 70억가량의 크래프톤 지분 보유
카카오 게임즈 - 2.07% 지분 보유 중
아주 IB투자 - 크래프톤 관련 포트폴리오 보유
넷게임즈 - 넷게임즈 크래프톤 공동 설립
넵튠 - 1.07% 지분보유  
이노테라피 - 종속회사인 엔브이씨가 12억 가량의 크래프톤 지분을 보유 중
네오위즈 - 크래프톤 의장의 창업자로 참여한 기업
와이팜 - 0.01%의 지분을 보유

 

* 크래프톤의 주요 게임 - 배틀그라운드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시든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다들 뭐 망한게임 가진 회사 가치가 이렇게 높냐 되묻는 분도 많죠.
그런데 재밌게도 배그는 이제 명실상부 글로벌 게임입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모든 게임회사들이 종착지로 꿈꾸는 중국시장에서 '초대박'이 난 상황입니다.
중국에 대한 여러분의 이미지가 어떻든, 모든 게임사들의 가장 큰 꿈이 중국시장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팩트고요.
못 믿겠다 하시면, 다시 표로 돌아가서 순이익을 보시라는걸로 대답을 대신하겠습니다.
수천억의 순이익이 전부 그 망한게임이라는, (모바일) 배그에서 나왔답니다. 

* 주요 게임 확장성 - 배틀그라운드IP
일단 모바일 배그는 중국시장 다음으로 큰 인도시장 재개 이슈가 존재합니다. (잠시 중단됐었죠)   
또한, 배틀그라운드 1.5급인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 테이트'가 나왔고, 이미 사전예약 수백만을 넘어섰습니다.
이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해서 게임분야만 아닌 기타 문화콘텐츠 분야를 건드리겠다는 크래프톤에 계획도 공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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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게임 외 신작 계획 
유명 디렉터들을 영입하였고, 회사 산하 개발 조직을 체계화하였으며, 예정된 신작들이 정말 많습니다. 
신작들을 전부 소개할 수는 없고, 저도 다 모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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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외 사업 다각화 
키 포인트입니다. 이번 크래프톤의 공모에 기타 회사 인수 목적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트윈(커플앱)을 인수했죠.
최근 트렌드입니다. 메타버스를 대전제로 하여 문화콘텐츠 전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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