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후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5월 19일에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후기를 간단히 작성해 볼까 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속편이 계속 나오더라도 졸작이라는 평가는 없는 이유는 이전작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표현할줄 아는 작품이라서라고 생각합니다. 한이 살아 돌아오는것이 무리수일지는 몰라도 도쿄드리프트 멤버출현도 깔끔하게 해주어서 원작에 예우가 확실한듯 하네요.

장르: 액션 2021.05.19 개봉

감독: 저스틴 린

출연배우: 빈 디젤(도미닉 토레토), 존 시나(제이콥 토레토), 성강(한)

예매율 2위, 누적관객 1,850,487명(06.02기준)

 

[리뷰]

 

분노의 질주 영화를 보고온 네티즌들에 반응은 호불호가 큰것 같습니다.

별 0.5개를 준 관람객에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1.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평점이 왜 이렇게 높은지 이해가 안가고 알바생들 진짜 많긴 많구나라고 느낄정도로의 과도한 평점이다. 중간중간 스토리 늘어지고 지루했고 존시나 연기 어색했고 물에 빠졌을때 부모님 목소리 나오는 너무 뻔한 장면도 그렇고 뻔한 스토리에 조잡한 느낌이다. 어린 10대 애들이나 좋아할만한 내용이다.

2. 스카이라인 나와주면 감지덕지 하면서 봐야하는건가? 프랜차이즈 최악의 에피소드. 전작들도 개연성이 큰 의미가 없는 시나리오였지만 이번 작품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 

게다가 무의미한 오마주 남발로 피로감은 극에 달했다. 로먼 한명만 말 많으면 되는데 뭔 이런저런 잡놈들까지 아무 의미도 없는 메타포 미친듯이 날려대고.. 레이싱은 거의 없고, 액션도 애매한 맛이 있고. 그나마 드웨인존슨 없어서 그 멍청한 드라이빙을 보지 않아도 되었다는게 유일한 장점인듯 하다.

3. 분노의 질주 1부터 본 팬으로써 실망이 크다내가 아는 분노의 질주가 맞나 싶다 진짜 요즘 본 영화중의 가장 최악의 영화 인거같다.

개연성은 개나 줘버리고, 액션 씬 또한 현실성이 크게 떨어줘 몰입이 잘 안된다 그래서 보다가 잠들었다 살면서 영화보다가 재미없어서 잠든적이 이번이 처음이다

솔직히 말하면, 액션 그 자체만 보면 준수한데, 사실 이마저도 6~8편에 비하면 액션이 좀 많이 빈약함. 

서사 전개나 개연성 퇴보는 이미 8편도 그랬지만(그래도 납득은 가능한 수준) 이번 9편은 더더욱 이상하고... 이 9편에선 빈 디젤만 다른 시리즈처럼 정상이었지, 그 외 인물들은 어째... 거기다 다시 되돌아온 아군이든 빌런이든 초반 등장만 임팩트 좀 있다가 바로 별 거 없어짐;;

(7편의 제이슨 스타뎀의 데커드 쇼가 진짜 어마무시한 빌런이었다는 걸 다시 느꼈음... 7편이 리얼 명작) 저도 이거 극장에서 보면서 초반부 액션이 분명히 분명히 스케일은 큰데, 진짜 총알들이 알아서 주인공들 피해가는 그 장면은... 할 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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